여러분! 오늘도 돌아온 J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자킨토스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나바지오 해변(Shipwreck beach🏖)이야기를 풀지 못한게 한이 되어 이렇게 빨리 돌아왔어요!
기대해 주셨다면 감사합니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주인 할머니께서 아침밥이라고

아침으로 주신 케익

케익을 이렇게 방문앞에 가져다 주셨어요!!
조식 포함이라던가 그런 내용이 전혀 없었어서 생각도 못했는데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했답니다.
덕분에 든든하게 먹고

나갈 채비 직후

이렇게 준비를 하고 나갔습니다.
저는 투어에 대해 전혀 안알아봐서 중간중간 수영을 하는지 몰랐어요ㅠㅠ 그래서 수영복을 안챙겨나가서 너무 아쉬웠답니다😭 여러분은 투어 예약하시고 꼭 제대로 알아보고 투어하세요!!

아무튼 저는 또 택시(😭)를 타고 미팅 장소로 갔어요.

Shipwreck beach 가는 유람선

이 친구가 바로 저를 그 유명한 Shipwreck beach로 인도해 줄 유람선이에요! 되게 크죠?̊̈?̊̈ㅎㅎ

자킨토스 블루케이브 투어 코스🛳

항구 - (바다 한 켠에서) 수영 - Blue cave - Navagio(shipwreck beach) 수영 - 항구

시간이 지났다보니 자세하게 기억은 나지 않지만 이런 코스로 유람선 투어를 진행했었어요.

출발

배가 출발하고 수영하는 곳에 잠깐 멈췄을 때

배 위에서 시원한 생맥주 한잔

수영복이 없었던 저는 맥주를 마시면서 수영하는 사람들을 구경했어요.

바다 위에서 뜨거운 햇빛 아래 마시던 맥주란..👏👏
이 맛을 잊을 수 없네요.
그렇게 수영이 끝나고 블루케이브로 갔어요.

물이 파래서 이름을 Blue cave라고 하는 것 같아요.
저는 여기 저기 들른 곳들 보다 지중해 물색깔이 너무 예뻐서 바다에 계속 감탄 했던 것 같아요 ㅎㅎ
이렇게 블루케이브까지 지나서
드디어 대망의 나바지오 해변에 도착했습니다!!
.
.

내리기 전 배에서 한컷

제가 혼자 풍경 사진찍고 셀카 찍는게 안쓰러웠는지 동승하신 외국인 아주머니께서 찍어주셨어요 ㅋㅋㅋ
해변에 사람 엄청 많죠!?̊̈
제가 탄 유람선 크기의 배가 3대가 정박해서 바글바글
안타깝게도 유시진대위는 찾지 못했어요😂

그래도 진짜 너무 아름답죠!?̊̈
절벽 위쪽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는 분들도 계셨어요.
버려진 배 shipwreck 에서 찍은 사진도 있는데 없어졌네요ㅠㅠ
이렇게 나바지오 해변에서 머물다가 다시 항구로 돌아가면서 투어는 마무리 되었습니다.

해적선..!?

돌아가는 길에 해적선같이 생긴 배도 봤어요 ㅎㅎ

이렇게 투어를 끝내고 밥먹고 여유를 부리다가 페리 시간을 앞당겨서 자킨토스 여행을 마무리했어요.

 

사실 자킨토스 섬에 대중교통이라던가 그런게 발달되어있었거나, 아니면 제 여행 레벨이 조금만이라도 더 높았으면, 아니 조금이나마 알아보고 갔으면 훨씬 양질의 여행을 할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 여행지가 바로 여기, 그리스 자킨토스섬인 것 같아요.
하지만 아쉬움이 남아 있기에 다음에 또 갈 수 있지 않을까요!?ㅎㅎㅎ 다시 한번 갈 수 있길 간절히 바랍니다🙏

포스팅 분량이 좀 애매하네요ㅠ 그래도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다음 포스팅은 조금 더 친숙한 산토리니 이야기로 돌아올게요.
그럼👋👋👋

 

Lizzo는 불우했던 어린시절을 거지고도

자신이 좋아하던 음악을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전 세계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기운을 전파해주는

좋은 가수인 것 같다!

 

Lizzo 노래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자아존중과 자신감인데

듣고 있는 사람마저 기분 좋은 웃음을 짓게하고

내가 왠지 부족한 것 같다고 느껴지는 날에 들으면

조금이나마 충전되는 느낌을 느낄 수 있다.

 

이 노래를 듣고 충분히 예쁜 나에게

위로를 해줄 수 있는 하루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Mirror, mirror on the wall

거울아, 거울아

 

Don't say it, 'cause I know I'm cute (ooh, baby)

아무말도 하지마. 난 내가 귀여운 걸 알거든

 

Louis down to my drawers

내 서랍엔 루이비통으로 가득 차있지

 

LV all on my shoes (ooh, baby)

내 신발에 있는 루이비통도 좀 봐

 

I be drippin' so much sauce

내가 매력을 아주 뚝뚝흘리고 있었네

 

Got a bitch lookin' like RAGÚ (ooh, baby)

나 완전 라구 소스처럼 보일 것 같은데

 

Lit up like a crystal ball

크리스탈 볼 보는 것 같잖아

 

That's cool, baby, so is you

멋지다 정말. 너도 멋져!

 

That's how I roll

이게 내가 노는 방식이야

If I'm shinin', everybody gonna shine (yeah, I'm gold)

내가 빛난 다면 모두가 빛날 수 있어(맞아. 난 황금 같지)

 

I was born like this, don't even gotta try (now you know)

따라하려 하지마, 난 그냥 타고난거야!(이제 너도 알겠지)

 

I'm like chardonnay, get better over time (so you know)

난 샤르도네 와인같지. 시간이 지날수록 더 가치있어져(이젠 진짜 알겠지)

 

Heard you say I'm not the baddest, bitch, you lied

내가 난 놈이 아니라고 말했다면서, 야 거짓말 하지마

 

It ain't my fault that I'm out here gettin' loose

여기서 내가 정신줄 놓는거 내 잘못 아냐

 

Gotta blame it on the Goose

술을 탓해야지

 

Harry Styles X Lizzo

 

Gotta blame it on my juice, baby

내 흘러넘치는 매력을 탓해

 

It ain't my fault that I'm out here makin' news

여기서 화제를 몰고 다니는 건 내 잘못이 아냐

 

I'm the pudding in the proof

백문이 불여일견이지

 

Gotta blame it on my juice

내 흘러넘치는 매력을 탓해

 

Ya-ya-ee, ya-ya-ee, ya-ya-ee, ya-ya-ee

Blame it on my juice, blame it, blame it on my juice

내 매력을 탓해, 내 흘러넘치는 매력을 말야

 

Ya-ya-ee, ya-ya-ee, ya-ya-ee, ya-ya-ee

Blame it on my juice, blame it, blame it on my juice (ooh, baby)

내 매력을 탓해, 내 흘러넘치는 매력을 말야

 

No, I'm not a snack at all

난 간식거리 정도가 아냐

 

Look, baby, I'm the whole damn meal (ooh, baby)

봐봐, 난 완전 제대로 된 한끼야

 

David, you ain't bein' slick

데이비드, 넌 뭔가 어설퍼

 

Don't dare try to cop a feel (ooh, baby)

날 건드릴 생각도 하지 말어

 

The juice ain't worth the squeeze

그렇게 매력을 쥐어짜내려고 하지마

 

If the juice don't look like this (like this, like this, like this)

내 매력 정도가 아니라면

 

Hold up, nigga, please

야 잠깐만,

 

Don't make me have to take your bitch (how I roll)

니 여자친구 내가 뺏게 놔두지 좀 마

 

 

If I'm shinin', everybody gonna shine (yeah, I'm gold)

내가 이렇게 빛나면, 모두가 다 그렇게 빛날 수 있어

 

I was born like this, don't even gotta try (now you know)

따라하려 하지마, 난 그냥 타고난거야!(이제 너도 알겠지)

 

I'm like chardonnay, get better over time (so you know)

난 샤르도네 와인같지. 시간이 지날수록 더 가치있어져(이젠 진짜 알겠지)

 

Heard you say I'm not the baddest, bitch, you lied

내가 난 놈이 아니라고 말했다면서, 야 거짓말 하지마

 

It ain't my fault that I'm out here gettin' loose

여기서 내가 정신줄 놓는거 내 잘못 아냐

 

Gotta blame it on the Goose

술을 탓해야지

 

Gotta blame it on my juice, baby

내 흘러넘치는 매력을 탓해

 

It ain't my fault that I'm out here makin' news

여기서 화제를 몰고 다니는 건 내 잘못이 아냐

 

I'm the pudding in the proof

백문이 불여일견이지

 

Gotta blame it on my juice

내 흘러넘치는 매력을 탓해

 

Ya-ya-ee, ya-ya-ee, ya-ya-ee, ya-ya-ee

Blame it on my juice, blame it, blame it on my juice

내 매력을 탓해, 내 흘러넘치는 매력을 말야

 

Ya-ya-ee, ya-ya-ee, ya-ya-ee, ya-ya-ee

Blame it on my juice, blame it, blame it on my juice (alright)

내 매력을 탓해, 내 흘러넘치는 매력을 말야

 

Somebody come get this man

누가 얘 좀 데려가줘

 

I think he got lost in my DMs, what? My DMs, what?

얘 자꾸 나한테 DM 보낸다구 정신없거든. 뭐? 내 DM말야. 뭐?

 

You better come get your man

니 남자친구 간수잘하는게 좋을거야

 

I think he wanna be way more than friends, what?

걔가 나랑 친구 이상이 되고 싶은 것 같거든

 

More than friends

친구 이상 말야

 

What you want me to say?

내가 뭐라고 말하길 바라니?

 

It ain't my fault that I'm out here gettin' loose

내가 흐트러진건 내 잘못이 아냐

 

Gotta blame it on the Goose

술 탓을 하렴

 

Gotta blame it on my juice, baby

내 흘러넘치는 매력을 탓해

 

It ain't my fault that I'm out here makin' news

내가 화제거리를 몰고다니는 건 내 잘못이 아냐

 

I'm the pudding in the proof (puddin' in the proof)

백문이 불여일견이잖아 (안 봐도 알겠지 않아?)

 

Gotta blame it on my juice (blame it on my juice)

내 흘러넘치는 매력을 탓해 (내 매력을 탓해)

 

Ya-ya-ee (Yay-ya), ya-ya-ee, ya-ya-ee, ya-ya-ee

Blame it on my juice, blame it, blame it on my juice

내 흘러넘치는 매력을 탓해. 내 매력을 탓해

 

Ya-ya-ee (Ya-ya-ee), ya-ya-ee, ya-ya-ee, ya-ya-ee

Blame it on my juice, blame it, blame it on my juice

(Blame it on it, yeah)

내 흘러넘치는 매력을 탓해. 내 매력을 말야(그걸 탓해야지)

"복숭아 도, 동산 원, 맺을 결, 옳을 의"

복숭아 나무 아래에서 의형제를 맺다. 

유비, 장비, 관우 이 셋의 만남이 있기 까지 배경이 되는 사건들을 

알아볼 필요가 있다.

 

때는 초나라와 한나라의 전쟁이 있던 시기,

결국 한나라의 승리로 돌아가게 된다.

하지만, 한나라에게도 위기가 봉착하는데 

바로 어린황제로 인해 여러 신하(십상시)가 국정 농단에 개입하게 된 것이다.

 

 

파일:Ten Attendants.jpg - 나무위키

이미지의 자세한 설명을 적어 주세요.

namu.wiki

* 십상시 : 십상시는 중국 후한 말 영제 때에 정권을 잡아 조정을 농락한 10여 명의 중상시, 즉 환관들을 말한다. 역사서 《후한서》에는 십상시들이 많은 봉토를 거느리고 그들의 부모형제는 모두 높은 관직에 올라, 그 위세가 가히 대단하였다고 쓰여 있다.

 

이 들의 기세는 계속 커져가며,

백성들의 삶이 나날이 힘들어 지게 된다.

이러한 행태를 지켜볼 수 없는 황건적은 난을 일으키게 된다.

이것이 바로 황건적의 난이다.

 

 

황건적의 난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둘러보기로 가기 검색하러 가기 황건적의 난(黃巾賊- 亂)은 중국 후한 말기 호족 지주에 의한 토지겸병의 위기에 끊임없이 직면해 있던 농민이 황건적(黃巾賊)�

ko.wikipedia.org

* 황건적의 난 : 황건적의 난은 중국 후한 말기 호족 지주에 의한 토지겸병의 위기에 끊임없이 직면해 있던 농민이 황건적이 되어 일으킨 반란이다.

 

이 황건적의 난 또한 처음은 좋은 취지였으나,

시간이 지나자 점점 도적 떼로 변모하게 되는데

이 황건적으 물리칠 젊은 의병들이 서서히 모이기 시작한다.

이러한 사태를 보던 유비가 한숨을 쉬며 등장하는데......

 

판소리 뮤지컬 "적벽" 中 도원결의

한숨을 쉬는 유비를 보며 "대장부가 무슨 한숨이오!" 하며

장비가 등장한다.

둘이서 함께 술을 마시려 간 곳에서 관우를 만나는데,

황건적을 물리치기 위해 의병에 참여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하게 되며

그들은 그렇게 복숭아 나무 아래에서 의형제가 될 것을 맹세한다.

 

"의를 배반하고 은혜를 잊거든 하늘과 사람이 죽여주소서..."

안녕하세요! J입니다.
오늘은 예고해드렸던 것 처럼 그리스 여행기를 가져왔어요!
지금은 그래도 여행 숙련자,,정도라고는 말할 수 있지만
2017년의 저는 그야말로 초보 여행자, 여린이였어요😭
그래서 도움 될만한 정보들은 많이 드릴 수 없지만
그래도 제가 어떤 여행을 했는지 보여드리도록 할게요!

J의 그리스 여행 루트

아테네 - 자킨토스 - 아테네 - 산토리니 - 아테네

루트만 봐도 생 초보 느낌이 나죠..?̊̈

여행 초보 J와 오늘 함께 떠나 볼 여행지는 그리스 자킨토스 섬입니다.

자킨토스섬 위치

드라마 태양의 후예 에서 버려진 배가 있는 섬으로 우리 나라에 유명해진 섬이에요!
저도 태양의 후예를 보고 저긴 가야해! 라는 생각이 들어 그리스에 오자마자 자킨토스로 향했습니다.

자킨토스 페리 티켓
자킨토스로 향하는 페리

이 커다란 페리가 저를 자킨토스에 데려다 주었답니다!

저는 배멀미가 좀 심한 편이라 배를 타면 배 내부보다 갑판 같은 곳에서 바람 쐬면서 구경하는 것을 더 좋아해요.
물 색깔이 너무너무 예뻐서 혼자 사진을 찍으며 놀고 있었는데

페리에서 만난 친구들

짜잔-! 훈훈한 친구들이 와서 말을 걸더라고요.
그리스 친구들도 영어를 잘 못해서 서로 서툰 영어로 어디서 왔는지 등등의 이야기를 나눴어요.

이 친구들은 셋이 되게 오랜 친구들이고, 방학이라서 자킨토스에 놀러 가는 중이라고 했어요. 18살이라고 했던 것 같은데 그 당시에 마냥 애들이구나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19-20살 정도 된 성인들이었어요😅 외국 나이를 깜빡..ㅎㅎ
저기서 잠시 얘기 하다가 페이스북을 교환하고 저날 저녁에 저 친구가 만나자고 했는데 저 때는 제가 좀 겁이 많았어서 거절했어요ㅠㅠ 왜그랬을까😔😟

어쨌든 잠시나마 이야기하면서 외로움을 달래다보니 어느덧 자킨토스섬에 도착했습니다!

자킨토스 전경
자킨토스 경찰차

되게 이국적이죠!?ㅎㅎ

페리에서 내려서 숙소에 가려고 대중교통을 찾았는데 하나도 안 뜨더라고요. 자킨토스에는 버스가 없대요..!
그래서 일단 걸어서 시내에 가서 다음날 구경할 shipwreck beach 투어를 알아보았어요. 저는 또 개인이라 너무 비싸서 찾고 찾다가 그냥 저렴한 일반 투어를 예약했어요.
200유로 정도를 불렀던 것 같은데 지금 생각해보면 조금 흥정해서 개인투어를 할 걸 그랬나 하는 생각도 들어요.
아니 그 전에 조금이라도 알아보고 올 걸😂😂

그렇게 투어를 예약하고나서 혼자 비싼 값을 지불하고 택시를 탔습니다ㅠㅠ

이번 여행은 여행지에 대한 정보를 하나도 모르고 가서 꽤나 낭비가 심했어요,, 여러분은 이런 착오를 겪지 않으시길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숙소는 너무너무 좋았어요!!

숙소 정보

여기 주인분도 친절하고 위치도 되게 괜찮아요! 숙소도 예뻐요..!! 가성비 최고입니다👍🏻👍🏻
근처에 선셋이 완벽한 Psarou beach에 도보로 갈 수도 있구요👏👏
완전 추천드립니다!!

이게 제 방 문을 열고 나오면 볼 수 있는 장면이에요..!

분위기도 너무 예쁘고 진짜 강추합니다 ㅎㅎ
숙소에서 짐을 풀고 주인 할머니께서 근처에 있는 바다에 다녀오라고 추천해주셔서 선셋을 보러 Psarou beach 갔어요.

이렇게 바닥에 내 이름도 한번 써보고

혼자 사진 찍으며 시시각각 변하는 하늘을 감상했어요.
자킨토스의 선셋은 제 인생 Best sunset 3 에 꼽힐 정도로 너무너무 아름다웠어요🤩

 진짜 대박이죠ㅠㅠ
어느정도 해가 지고 나서 바다 옆에 있는 식당에서 저녁을 먹었어요.

식당에서

이런 풍경을 눈 앞에 두고

J의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맥주와 생선요리

이런 음식을 먹으니 신선놀음이 따로 없었어요.
여기가 천국인가 - 하고 있었는데

갑분냥

생선 냄새를 맡은 고양이가 같이먹자고 이렇게 다가오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사진은 없지만 제 맞은편 의자에 합석도 했어요.
그래서 생선 몇 점을 떼어줬답니다 ㅎㅎ

이렇게 천국같은 시간을 보내고 칠흑과 같은 어둠을 뚫고 숙소로 돌아와서 하루를 마무리 했어요.
생각보다 글이 길어져서 Shipwreck Beach는 다음 포스팅에서 풀어보도록 할게요

 

.
.

J의 자킨토스 여행 상식

1. 대중교통이 없다
3-4명 동행을 구해 함께 다니는 것을 추천합니다. 택시를 무조건 타야하니까 사람이 많을 수록 유리하겠죠?̊̈
택시는 거리에 따라 요금이 정해져있어요. 우리나라처럼 점점 가격이 오르는 게 아니라 10km-20km까지 정액, 20km-30km까지 정액 이런 느낌이었어요. 참고하셔서 이용하시기를 바랍니다!

2. 개인 투어는 비싸다
어딜 가나 당연한거지만 진짜 너무 비싸더라구요.. 역시 동행을 구해 투어를 함께 하면 가격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킨토스와 같은 곳은 관광지라 미리 투어 정보에 대해 알아보고 간다면 더욱 알찬 여행이 될 것이라 생각해요!

.
.

여린이인 제가 했던 여행이라 여러분께 알려드릴 정보가 많이는 없지만 생각나는대로 작성해봤어요.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멋진 풍경과 함께 만나요!
👋👋

일본 영화를 리메이크 해서 만든 영화, 리틀포레스트

하지만 영화를 풀어나가는 방식은 조금 다르다.

 

일본은 계절별로 재료를 키우고 음식에 포커스를 맞추는 반면,

 

한국에서 만든 이 영화는 일상에서 겪는 일들을 소개하며 그 연결고리에서

음식을 활용 한다는 느낌이 들었다.

 

혜원이가 사계절을 보내며 떠올리는

추억의 매개체 는 바로 사계절에 맞는 음식 이라고

할 수 있다.

 

혜원은 음식을 통해 사람과 그 사람과의 추억들을

생각해 보게 되고 한층 더 성숙해진 본인의 모습을 발견하기도 한다.

 

 

(PS. 이 영화에서 나오는 음식은 모두 채식이다. 채식주의자인 임순례 감독님 덕분? 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영화에 나오는 모든 농작물은 제작진들이 무려 1년동안 공들여서 재배한 것이다. 또한 영화에 나오는 오구-강아지 는 정이 든 PD님이 입양하셨다! 이러한 사소한 생각들이 모여 이런 작품을 만들 수 있지 않았을까 라고 생각해 보았다.)


 

연애, 취업 등 일상의 모든 것이 풀리지 않던 혜원은

알바를 하다 남아서 들고온 폐기를 먹는데

음식이 상했다는 것을 알고 뱉는다.

 

오이콩국수를 만들어 먹는 혜원

모든 일상에서 지친 혜원은 고향으로 잠시 돌아와

빡빡한 현실에서의 본인에게 휴식이라는 선물을 주기로 한다.

 

은숙, 재하와 만든 막걸리를 먹는 혜원

 

고향에서의 친구 재하, 은숙과 함께 사계절에 맞춰

함께 지은 농작물로 음식을 해먹는데

 

혜원의 어렸을 적, 엄마가 해준 크렘브륄레를 먹는 법을 가르쳐주는 혜원의 엄마

 

이 사계절을 보내며 갑자기 자신을 떠나버린

어머니를 회상하며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과 추억들을

하나 둘 떠올리게 된다.

엄마와 함께 토마토를 먹던 장면을 회상하는 혜원

 

지나고 보니, 어머니에 대한 분노의 감정 또한 

그 만큼 그리워 하고 있다는 본인의 속마음 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그렇게 사계절을 어쩌면 쉬엄쉬엄, 알차게 보내며 

새로운 봄을 맞을 준비를 해 간다.

 

 

마일리가 전 남편 리암 헴스워드와 결별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낸 곡

당시 많이 구설수에 올랐지만 노래 하나 만큼은 정말 좋다...

중간에 위스키와 마약이 나오는데

 

마일리와 리암은 모두 마약을 즐겨할 때가 있었는데

그 종류가 달라 서로 이해하지 못했다는 이야기도 나오는데

뭔가 노래를 들어보면 서로의 다름이 결정적인 결별의 이유가 아닐까

싶다, 아무래도 다른 환경에서 자라오고

커왔던 게 둘 사이에서 이해할 수 없지 않았을까 싶고

마일리 노래 중에서 손꼽는 노래중 하나인데

아무래도 아티스트는 본인의 이야기를 할 때

더욱 와닿는 결과물을 내는 것 같다 

Woo ooh, woo ooh, woo ooh
Woo ooh, woo ooh, woo ooh

Woo ooh, woo ooh, woo ooh
Woo ooh, woo ooh, woo ooh


Once upon a time, it was paradise
한 때는, 천국같았지

Once upon a time, I was paralyzed
한 땐 정말 마비가 된 것만 같았어

Think I'm gonna miss these harbor lights
이 항구의 불빛을 그리워할지도 모르지만

But it's time to let it go
이젠 놓아줄 때가 된 것 같아

Once upon a time, it was made for us
한 때는, 그게 우리만의 것이었지만

Woke up one day, it had turned to dust
어느날 깨어났을때, 한 낱 먼지가 되버렸었어

Baby, we were found, but now we're lost
우린 길을 찾았지만, 이제 놓아줘야 할 때인 것 같아

So it's time to let it go

이제 놓아줄 시간이야
I want my house in the hills
난 언덕위에 있는 집을 갖고 싶어

Don't want the whiskey and pills
위스키나 약은 필요없어

I don't give up easily
난 그렇게 쉽게 포기하지 않지만

But I don't think I'm down

내 기분이 안 좋은 것도 아니것 같아
So won't you slide away
그러니까 조용히 떠나가주지 않을래?

 

Back to the ocean, I'll go back to the city lights
바다로 다시 돌아가줘, 난 돌아가서 도시의 불빛이 될게

So won't you slide away
그러니까 조용히 나에게서  떠나가주지 않을래?

Back to the ocean, la la la, you'll slide away
바다로 다시 돌아가줘, 라라라 떠나가줘


So won't you slide away
나에게서 멀어져 주지 않을래?

Back to the ocean, I'll go back to the city lights
넌 바다로 돌아가, 난 돌아가서 다시 도시의 불빛이 될게

So won't you slide away
나에게서 멀어져 주지 않을래?

Back to the ocean, la la la, you'll slide away

바다로 다시 돌아가줘, 라라라 나에게서 멀어져 줘
Once upon a time, it was paradise
한 때는, 천국같았지

Once upon a time, I was paralyzed
한 때는 정말 마비가 걸린 것 같은 기분이었어

Think I'm gonna miss these harbor lights
내가 이 항구의 불빛을 그리워 할 것 같지만

But it's time to let it go
이젠 놓아줄 때가 온 것 같아

Once upon a time, it was made for us (for us)
한 때는, 우리만을 위해 그게 만들어 졌어(우리만을 위해)

Woke up one day, it had turned to dust
깨어나 보니, 먼지가 되버린 걸 알 수 있었지

Baby, we were found, but now we're lost
이제 우린 길을 찾았지만, 잃어버렸지

So it's time to let it go

이제 놓아 줄 시간이야

Move on, we're not 17
우린 17살이 아니야

I'm not who I used to be
난 그 예전의 내가 아니야

You say that everything changed
넌 모든게 바뀌었다고 말하지

You're right, we're grown now

네 말이 맞아, 우린 이제 너무 커버렸어
So won't you slide away
그러니 다시 돌아가 주지 않을래?

Back to the ocean, I'll go back to the city lights
넌 다시 바다로 돌아가, 나도 돌아가 다시 도시의 불빛이 될게

So won't you slide away
그러니 떠나주지 않을래?

Back to the ocean, la la la, you'll slide away
바다로 돌아가, 라라라 넌 조용히 떠날거야

So won't you slide away
그러니 조용히 나에게서 떠나주지 않을래?

Back to the ocean, I'll go back to the city lights
넌 다시 바다로 돌아가, 나도 돌아가 다시 도시의 불빛이 될게

So won't you slide away
그러니 다시 조용히 떠나주지 않을래?

Back to the ocean, la la la, you'll slide away

바다로 돌아가, 라라라 넌 조용히 떠날거야

Move on, we're not 17
우린 17살이 아니야



I'm not who I used to be
난 예전의 내가 아니야

You say that everything changed
넌 모든 것이 변했다고 말했지

You're right, we're grown now

네 말이 맞아, 우린 너무 커버렸지

여러분 안녕안녕 안녕하세요! J입니다.
오늘은 몰타에서 친구들과 애프터눈 티(afternoon tea)를 먹으러간 이야기를 풀어볼거에요😃

Afternoon tea preview

*Afternoon tea : 점심과 저녁 사이인 4-5시에 티 푸드와 홍차를 마시며 여유, 사교 시간을 가지는 것

저희는 힐튼 몰타(Hilton Malta)에서 여유를 부렸습니다.

힐튼 몰타 위치

학원이랑도 가까워서 쉽게 갈 수 있었어요!
몰타에서 오래 생활하다보니 매일 외식하고 하기에는 부담스러운 면이 많아 주로 학원에서 밥을 해먹곤 했는데 고급스러운 간식을 먹으러 가려니 설레더라구요🥳

힐튼 몰타 수영장 전경 1
힐튼 몰타 수영장 전경 2

뷰도 엄청 멋지죠!?̊̈

We
Are
Gorgeous

한껏 고급스러움에 취해 사진을 많이 찍었어요 ㅋㅋㅋ
흰 옷 입은 친구가 Elena, 회색 옷 친구가 Kae, 남색옷 친구가 Claire에요. 세 친구 모두 제가 몰타에 있는 동안 엄청 가까이 지냈던 친구들이에요 ㅎㅎ
카에랑 엘레나는 나중에 한국에서 한번 더 만나기도 했었답니다🥰

신이 난 J와 Kae

이렇게 사진 찍다 보니 드디어 저희가 주문한 애프터눈 티가 나왔어요!

Black tea

먼저 이렇게 홍차가 나왔고

이렇게 음식이 나왔습니다!
저희는 두 종류를 모두 시켰는데 하나에 22, 24유로 정도 해서 인당 12유로 정도 들었어요.
15000원 정도에 고급진 만찬
엄청 괜찮죠!?

음식이랑도 기념사진 예쁘게 한 장 찍고

짠-, 간빠이-, 살룻-

짠 하고 맛있게 먹었답니다!

홍차 즐기는 클레어 ㅋㅋㅋ귀여워

애들이랑 여유롭게 이야기도 하고 호텔을 만끽했어요.

마지막 호텔 단체사진

좋은 시간을 보내고 이렇게 사진 찍고 학원으로 돌아갔답니다 ㅎㅎㅎ
4명 정도 함께 하니 저렴한 가격에 고급스러움을 한껏 느끼고 올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샌드위치랑 디저트는 평범했지만 맛있었구요😄
여러분도 몰타에 간다면 힐튼에서 애프터눈 티 즐겨보시길 바라요!

몰타 이야기가 루즈해지는 느낌이라 다음 포스팅은 몰타 생활 중 잠시 그리스 여행을 갔던 이야기를 풀어볼까해요!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 주시고 오늘도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러면 다음 포스팅으로 만나요 여러분
👋👋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우JW입니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집에만 있기 너무 답답하시죠?ㅠㅠ
저희도 제대로 된 외출을 거의 못하고 있다가 2달 정도만에 만나서 피크닉을 즐기고 왔습니다🤩
날씨도 좋고 하늘도 파랗고 너무너무 행복하더라구요!!!

지우의 피크닉 루트

경주 고터(자전거 대여) - 통일전(도시락) - 월정교 - 카페팔레트 - 고터(자전거 반납)

 

각자 메뉴는 비밀로 하고 싸온 푸짐한 도시락

피크닉 하면 도시락이죠 여러분!?
저희는 서로 뭐 싸올 지 비밀로 하고 각자 도시락을 싸 왔어요.
삼겹살 김밥, 스팸 무스비, 식빵말이, 베이컨주먹밥, 스팸주먹밥, 마들렌, 과일 등등 다들 양도 많이 싸와서 배 터지게 먹었어요 ㅎㅎ

🤜🏿🤛🏻
✌🏻

도시락 먹다 신난 손가락들🤛🏻✌🏻

이렇게 만찬을 즐기고 사진을 찍으면서 여유를 부렸어요.

방금 전까지 자전거 타서 힘듦
W 남매샷 (둘이 똑같이 생김)
친구 M과 J
ㅋㅋㅋㅋ사진 찍는데 박쥐 둘 난입
모해..?ㅋㅋㅋㅋㅋㅋㅋ
나 찌거줘 나 나!!
우리는 자전거 동호회
짜쟌-!! 라라랜드

신난 저희가 보이시나요-?̊̈
이렇게 사진을 찍고 월정교 방향으로 돌아 경주 시내에 있는 #카페팔레트 에 갔습니다!
드로잉 카페인지 몰랐는데 음료를 시키니까 물감과 이젤, 종이를 주시더라구요🤭

카페 팔레트

너무 예쁘죠ㅠㅠ!!!
감성이 살아나버린 우리는 바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완성품은
.
.

4인 4색 그림그리기

짠—!! 왼쪽 위에 있는 보라색 멋진 그림은 W 동생이, 밑에 읍성은 M이, 용은 W가, 그리고 복잡한 내면을 표현한 그림은 J가 그렸답니다.
스타일이 다 다르지만 나름 다들 잘 그렸죠?ㅎㅎ

각자 작품 들고 찰칵

이렇게 하루종일 즐거운 피크닉을 마치고 가볍게(?̊̈) 치맥을 하구 헤어졌어요.

요즘 반복되는 집콕 일상에 많이 지쳐 있었는데 너무 즐거운 하루였어요 ㅎㅎ
최근 코로나 다시 터져서ㅠㅠ 또 언제 다시 나갈 수 있을 지는 모르겠지만 오늘을 기억하며 열심히 일상을 살아나가봐야겠어요😀
다들 힘내서 나쁜 상황 함께 잘 이겨내 보아요!!
지우는 모든 대한민국을 응원합니다 🇰🇷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으로 또 만나요 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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