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입니다!!!
여러분! 오늘은! 제가 파티 이야기를 가져왔어요.
제목이 광란의 몰타살이인 이유가 몰타에서 생활한 7주 중 반틈을 파티하며 보냈기 때문이에요 ㅎㅎ
파티를 다 묶어서 한 포스팅으로 올릴까 했는데 사진을 정리하다보니 좀 길어질거같아서 애매하지만 뚝 잘라 오늘은 스프락카페 안에서 했던 파티 이야기를 나눠보려 합니다!
오늘도 재밌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시작할게요!

1. Caipirinha party

수박, 키위 카피리냐

카피리냐(Caipirinha) : 카샤사를 베이스로 하여 비정제 설탕, 라임, 얼음을 혼합하여 만든 브라질 칵테일

두둥-! 스프락카페의 대표 파티. 카피리냐 파티입니다!

술을 따라주고 있는 브라질리언 친구

저희 학원에서 2주에 한번 금요일에 여는 파티인데요,
브라질 친구들이 마트에서 과일과 술을 사와서 직접 이렇게 술을 만들어 준답니다.
라임으로도 만들어 준 적도 있지만 주로 제철 과일을 이용해 만들어주는데 굉장히 달달하고 맛있는 술이에요!

J는 어디에 있을까요~?

카피리냐 파티를 하면 이렇게 많은 친구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이야기도 하고, 새 친구도 사귄답니다!

이 날은 클레어랑 친해진 날이에요 ㅎㅎ
하늘색 옷을 입은 친구가 클레어인데 클레어는 네덜란드에서 온 (당시) 갓 성인이 된 친구에요!
인형처럼 예쁘게 생겼는데 성격은 시원털털한 매력적인 친구라 친해지고 싶어서 말 걸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친해지게 되었어요😀😀

이날은 또다른 카피리냐 파티날!
제 왼쪽 두친구는 마샤와 아나스타시아에요.
둘 다 러시아 친구들인데 어찌나 쾌활한지 같이 있는데 너무너무 재밌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친구들과도 이날 친해져서 종종 산책도 함께 가고 했어요👍🏻
유럽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한번은 제가 ‘여기 오니까 남자애들이 문을 잡아주는 뿐 아니라 본인이 문을 열고 먼저 안가고 나한테 먼저 들어가라고 해준다. 유럽식 매너는 처음 겪어봐서 신기하다.’라고 하니까 ‘당연한거다. 유럽에서는 내가 여성이기에 당당히 요구할 수 있는 권리이다.’라고 해서 문화와 매너에 대한 우리와의 생각의 차이를 느낄 수 있어 신기했습니다.

카피리냐 파티를 통해 같은 반, 같은 플랫이 아닌 학원의 다양한 친구들과 이야기할 수 있게 되어 저는 카피리냐 파티가 정말 좋았어요!
무엇보다 직접 만들어주는 카피리냐도 엄청 맛있었구요.
지금까지 저희 학원의 시그니쳐 파티인 카피리냐 파티였습니다 ㅎㅎ

2. Bistro party
저희 학원에는 학원생 전용 식당 비스트로가 있어요.
밥 하기 귀찮을 때는 비스트로에 가서 밥을 먹기도 하는데
하루는 비스트로에서 학원생들을 위해 파티를 열어줬어요!

이렇게 학원 친구들끼리 춤을 추기도 하고,

플랫메이트 & 발렌티나
미키!

학원을 돌아다니며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눠요.
저희는 저랑 친한 플랫친구들끼리 모여서 신나게 놀았어요!

술 마시는데 집중한 클레어 ㅋㅋㅋ와 제시카, 뉴 유카, 그리고 J

점점 늘어나는 친구들 ㅋㅋㅋㅋ
이렇게 다 같이 지냈을 때가 정말 제일 재밌었던거 같아요.
사진 보니 너무너무 그립네요ㅠㅠ

비스트로파티는 카피리냐파티와는 다르게 비스트로에서 친한 친구들끼리 삼삼오오 모여앉아 즐길 수 있었어요.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는 것도 항상 즐겁지만,
이렇게 친한 친구들끼리 편안하고 재밌게 노는 것도 너무 행복하더라구요 ㅎㅎㅎ
이 때 함께 했던 친구들 조합이 너무너무 그립네요🥰

.

이렇게 학원 전체 단위의 큰 파티 외에도 그동안의 포스팅에서 보여드린 것처럼 각 국의 요리를 친한 친구들끼리 서로 대접하는 소소한 파티도 엄청나게 열렸어요.ㅑ

브라질 바베큐 파티

이런 파티들을 통해 맛있는 음식, 맛있는 술을 먹으면서 학원 친구들을 더 많이 알게되고, 좋은 추억들이 많이 생기게 되었던 것 같아요.

.
.

분명 어학연순데 이렇게 신나게 놀았던 사진을 보니 그 때 기억이 더 선명하고 새록새록하게 나네요!!
이 포스팅을 쓰면서 저는 특히 즐거웠는데 여러분은 어떻게 보셨나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남은 파티 이야기를 들고 돌아올게요.
👋👋👋👋👋

안녕하세요! J입니다.
오늘은 몰타 고대도시(?̊̈)라고 할 수 있는 몰타의 옛 수도 Mdina로 함께 떠나보려 해요.

Mdina (임디나)

위치는 수도답게 몰타의 한가운데에 있어요!
저는 임디나에 두번 다녀왔는데요,
한번은 한국인 Chan 오빠와 함께, 한번은 Chan, Kae, new Yuka와 함께 다녀왔어요.
뉴 유카는 유카가 둘이라 새로온 친구라서 뉴 유카라고 저희끼리 불렀답니당ㅎㅎ

여기가 바로바로 Mdina 입구 Mdina gate에요!!
모델 포스로 한컷 찍었습니다 ㅎㅎ

임디나는 거리가 너무 예뻐요.
발레타나 다른 몰타 지역들이랑 건물 양식이 다르면서 독특해서 거리를 걸으며 사진찍는데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 집 앞에 꽃 너무너무 예쁘죠?ㅎㅎ

찬 오빠랑 처음으로 Mdina에 갔을 때 엠디나 대성당에서 결혼식을 하는 것을 봤어요.

엠디나 대성당

여느 유럽처럼 성당이 너무 화려하고 아름다워서 잠시나마 아,,나도 몰타 남자랑 저런데서 결혼하고싶다,,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ㅋㅋㅋ

결혼식에 참석하러 가는 사람들
결혼식 하는 성당 앞에서 한컷

 너무 예쁘죠!!ㅠㅠ
결혼식 사진은 안타깝게도 못찍었지만 결혼식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서 한참을 쳐다봤어요 ㅎㅎ
찬오빠도 그 결혼식 모습은 잊혀지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이렇게 어느정도 임디나 거리를 구경하고나면 거의 모든 여행객이 꼭 들르는 식당이 있어요!

Follow follow
Fontanella

바로 이곳 폰타넬라에요!!
초코케익이 유명한 카페겸 레스토랑입니다.

저도 이렇게 두번 다 방문했어요.
케익도 케익이지만 높은 곳에 위치해서 경치도 굉장히 좋아요!

메뉴와 뉴 유카

처음 갔을 땐 배고파서 피자도 시켜먹었고

두번째땐 초코케익이랑 카라멜케익을 시켜먹었어요.
엄청 달지만 몰타, 특히 임디나에 왔다면 한번쯤 꼭 드셔보시길 추천드려요 ㅎㅎ

경치도 장난아니죠?̊̈ ㅎㅎ

이렇게 폰타넬라까지 정복하면 임디나 여행이 끝이 나요!

.
.

임디나는 몰타의 옛 수도인만큼 고풍스럽고 멋진 건물들이 많아서 한국에 돌아오고도 가끔 생각이 날 정도로 아름답고 매력적인 도시였어요!
몰타에 다시 간다면 임디나는 무조건 다시 갈 것 같아요 ㅎㅎ
오늘 포스팅도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다음 포스팅도 더 재밌는 이야기로 돌아올게요
👋👋

여러분 안녕하세요! J에요.
오늘은 스프락 카페에서 수업 외에 시간에 어떻게, 뭐 하고 놀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볼까합니다!
오늘도 재밌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학원 내 수영장 활용법

지난번에 보셨다시피 학원 내에는 원생들을 위한 수영장이 있어요!

여유를 즐기는 J와 하즈키

오전 수업이 끝난 친구들은 이렇게 선베드에 누워 여유를 즐기기도 하구요,

수영왕 아유미

말 그대로 수영을 하기도 해요!
때로는 벽에 걸터서 물 속에서 낮잠도 즐겨요😀

너무 더우니 노숙을 하겠다

가끔씩은 선베드에서 잠을 청하기도 해요.
이 날은 방에서 자다가 너무 더운 나머지 짜증이 이만큼 난 J가 방에서 뛰쳐나와 선베드에서 잠을 청했던 날입니다,,
진짜 너무 더웠어요ㅠ
근데 수업가던 유카한테 들켰어요 ㅋㅋㅋㅋ


2. 산책과 외출

저녁을 먹기 전이나 수업이 없는 날, 오전 수업 마치고 한가한 날 등에 저희는 다양한 것을 하며 시간을 보내는데
먼저 마트에서 장을 봐요.

Greens supermarket

여기는 저희 학원 근처에 있는 제일 큰 슈퍼마켓이에요!
주류코너 사진밖에 없는 J의 사진첩😂
한국의 대형 마켓들처럼 음악이 나오는데 한날은 Fantastic baby가 나와서 신기하기도 했어요.
역시 한류란,,👍🏻👍🏻

다음으로 가까운 곳에 산책을 가기도 해요.

덥지만 이렇게 같이 걸으면서 시간을 보내면 좋은 추억이 쌓인답니다!
엘레나는 걸음이 엄청 빨라요.
그래서 저희가 맨날 “Elena~ Despacito”, “Elena~ 천천히!” 이렇게 외쳤어요 ㅋㅋㅋㅋ
천천히를 잊지 않은 엘레나는 다음 해에 한국에 와서도 천천히를 외쳤답니다 ㅎㅎ

그 외에도 외식을 나가기도 하고

나중에 친해진 일본인 친구들과 클럽스시

이렇게 버스를 타고 나가서

얼굴바꾸기
스노우에 빠진 엘레나
엘레나 모자 뺏어쓰기

네일 아트를 하고 오기도 하고

몰타에서 네일 하기

서로 네일아트를 해 주기도 해요.

기념품샵도 구경해요 ㅎㅎ

엘레나의 감동선물

엘레나가 이별 선물로 사준 몰타심볼 목걸이ㅠㅠ
이 날은 엘레나가 떠나기 며칠 전이라 같이 기념품샵 갔다가 심볼들을 보고 엘레나가 뭐가 더 예쁘냐고 자꾸 물어봐서 같이 골라줬는데 학원 돌아와서 저한테 선물로 주더라구요,,
이 날 눈물 펑펑 흘렸습니다😭😭

그리고 네일아트는 집에서 서로 해주기도 해요!

오늘의 아티스트 엘레나

나름 보기 좋죠?ㅎㅎ

3. 우리의 저녁시간 활용법
마지막으로 여유로운 저녁시간을 어떻게 보냈는지 보여드릴게요!
사실 파티, 클럽의 노예인 다국적 어학연수인들은 1주일에 3-4번 기본으로 파티를 하느라 여유있는 저녁이 많진 않았지만😅 파티 이야기는 다음에 독립적인 포스팅에서 다뤄보고 여유있었던 일상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삼삼오오 모여서 술을 한잔 하기도 하고

이렇게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기도 해요 ㅎㅎ
발렌티나는 콜럼비아에서 온 친구인데 제가 한국인 오빠한테 ‘XX오빠’ 라고 부르니까 오빠가 무슨 뜻이냐고 물어봐서 한국에서 나이 많은 남자를 부르는 말이라고 알려주니 따라서 XX오빠 라고 하더라고요 ㅋㅋㅋㅋ
뭔가 귀여웠어요🥰
그리고 친구들끼리 추억쌓기로 사진도 많이 찍어요!

한잔 하다가 기분좋아진 J와 뮤🙂

한국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절 너무 좋아해주던 마케타와 한국문화를 좋아해서 빨리 친해진 루나

그리고 하루는 종이접기도 했어요!
제가 네이버 찾아보고 하트 반지랑 팔찌를 접어줬더니 친구들이 엄청 좋아했어요!

다 큰 어른들끼리 동심으로 돌아가서 종이접기 하는 것도 재밌었어요 ㅎㅎㅎㅎ


.
.

오늘은 이렇게 친구들이랑 평소에 어떻게 지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보았어요!
소소한 일상이지만 소중했던 기억들이라 포스팅을 작성하는 내내 추억에 젖어 있었어요 ㅎㅎㅎ
그럼 오늘도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다음 포스팅에도 재밌는 이야기 가지고 돌아올게요
👋👋👋👋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또 J입니다.
오늘은 지난 포스팅에서 예고해 드렸던 것 처럼 아테네 여행기를 풀어볼게요😀
아테네까지 딱 풀면 그리스 여행이 끝이에요ㅠㅠ

아테네 위치

지도에서 위치 확인 하시구요!
아테네는 모두들 잘 아시다시피 그리스의 수도입니다.

Short Story about Jimtravel✈️

저는 산토리니 페리가 너무 많이 지연돼서ㅠㅠ 아테네에 도착했을 때가 새벽 1시 쯤이었어요.
숙소를 예약했는데 항구에서 숙소까지 걸어서 15분 정도였어요. 근데 너무 어둡고 그래서 가기가 무섭더라구요.
택시를 타려고 했는데 택시 3분?̊̈ 5분?̊̈ 정도 거리였는데 돈을 너무 많이 요구해서,,,
결국 항구 앞에 있는 노천 카페에서 시간을 때우다가 날이 밝고 나서 숙소에 가야겠다 마음먹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무모st,,
다행히 멀쩡하게 아직 살아있네요 ㅋㅋㅋㅋ
노천카페에서 콜라를 하나 주문하고 주인언니 맞은편에 주인 언니를 마주보고 앉아서 핸드폰을 만졌어요.
주인언니가 날 지켜줄거야 하는 마음으로 ㅋㅋ,,
배터리가 닳아서 충전을 부탁하니까 충전도 해주시더라구요!
중간중간에 남자들이 들어와서 쳐다보면서 수군수군 하던게 좀 무섭긴 했지만 주인언니만 믿으며 그렇게 졸다 깨다 밤을 새웠던 것 같아요.

지금이었다면 택시를 탔을것 같지만,,
여행 초보 & 자킨토스와 산토리니에서 바보비용을 너무많이 쓰고 온 탓에 이렇게 무모한 노숙도 해 보았네요.
지금은 나름 혼자만의 추억이에요 ㅎㅎ
하지만 여러분은 위험을 굳이 감수하진 마시길!

-

숙소에서 아침

아무튼 여차저차 숙소에 도착했는데 제가 혼성 도미토리라는 걸 깜빡,, 새벽에 도착했는데 건장한 남자분 두 분이 ㅠㅠ 자고 계시다가 제가 부시럭댈때마다 깨셔서 너무 무섭더라고요.
지금은 혼성 도미토리 아무렇지 않게 쓰지만 저 때는 생각없이 저렴한 방을 예약해서 혼성인 것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
카운터에 말하니까 20유로 내면 바꿔주겠다고 해서 20유로 더 내고 방 바꿔서 편하게 썼어요,,
이건 다시 생각해도 잘한 생각인 듯 ㅎㅎ

어쨌든 방에 가서 한숨 자고 본격 여행을 시작했어요. 낮에 바짝 놀고 밤에 비행기를 타고 몰타로 돌아가야 했기에 저는 아크로폴리스만 구경하기로 했어요!

*아크로폴리스(acrópolis) : 그리스 도시국가의 중심지에 있는 언덕

아크로폴리스에 가기 전 밥을 먹으러 갔는데 네이버에 찾아보니 아크로폴리스 아래 시장 근처에 괜찮아보이는 레스토랑이 있어서 그쪽으로 가기로 했어요.

김치 맛이 나던 요리

 식당 정보를 드리고싶어서 좀 찾아봤는데 못찾겠네요ㅠㅠ
당시 네이버에 쳐서 양배추 만두 같은 요리를 시키면 김치맛이나고 루프탑에서 아크로폴리스가 보인다고 해서 선택한 레스토랑이었어요!
루프탑은 당시 공사중이라 가지 못했는데 저 요리에선 진짜 신기하게 김치 맛이 나더라구요 ㅋㅋㅋ
양배추를 별로 안좋아하는데 김치맛이 그리웠어서 한그릇 뚝딱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아크로폴리스에 올라갔어요.

사람 엄청 많죠!?̊̈
저는 사실 그리스 국기를 들고 사진을 찍고 싶어서 사갔었는데 안타깝게도 불법이라고 해서ㅠ
가방 안에 고이 모셔 뒀습니다.

파르테논 신전

이 건물이 그 유명한 파르테논 신전이에요!
제가 갔을 때 공사중이라 그 온전한 모습은 보지 못했지만 그래도 이 곳에 왔다는 자체가 감격스러웠어요.

신전 앞에서

외국인 커플 사진을 찍어주니 이렇게 예쁜 사진을 또 남겨 주셨어요 ㅎㅎ

건너편 언덕에서 바라본 신전

눈을 왜 그렇게 뜨냐고 물으신다면,,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 그렇다고 대답 하겠어요

아크로폴리스라는 이름답게 정말 높은 언덕이고, 그러다보니 바람이 상상 초월로 불어서 구경하기가 초큼 힘들었어요.
하지만 뭔가 랜드마크 하나를 내 힘으로 구경했다는 사실에 뿌듯함?̊̈ 그런 것이 생긴 하루였어요.

이렇게 아크로폴리스에서 내려와서 근처를 둘러봤어요.

기념품 상점에서 동상이랑 표정 동기화
월계관 같은 머리띠 GET
수블라키와 피타

 

*수블라키(Souvlaki, σουβλάκι) : 유명한 그리스의 패스트 푸드. 주로 꼬치에 여러 조각의 고기와 채소를 꽂아 구워먹는다. 이 음식은 주로 피타라는 그리스식 빵에 구운 감자와 여러 고명과 소스를 곁들여 먹는다. 고기는 주로 돼지고기, 소고기, 양고기를 쓴다.

 

그리스 여행 마지막날에 드디어 수블라키도 사먹었어요!
저는 양을 못먹어서 돼지고기로 했는데 진짜 👏👏
더 먹을 배가 없다는게 안타까울 지경이었어요ㅠㅠ

이렇게 짧은 아테네 여행을 끝내고

그릭 요거트

공항에서 그릭 요거트도 사먹고

Good bye Greece

라이언에어와 함께 몰타로 돌아갔어요.

이렇게 저의 그리스 여행기는 끝이 났습니다!
여행의 ㅇ자도 모른다고 할 수 있는 여행 초보, 여린이의 여행이었기에 드릴 수 있는 정보도 적고,
핸드폰을 나중에 잃어버려서 보여드릴 수 있는 사진도 적었기에 여러분이 어떻게 보셨을 지는 모르겠어요.
지금 생각했을 때 그리스는 아쉬움이 정말 많이 남는 여행지이기에 다음에 꼭!!! 2주정도 시간을 투자해서 산토리니, 자킨토스, 아테네를 포함해 더 많은 도시를 여행하고 싶어요.

지금까지 제 그리스 여행기를 봐 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다음 포스팅은 다시 몰타에서 뵙도록 할게요ㅎㅎ
아직 남은 몰타 이야기가 한가득이랍니다!
그럼 오늘도 찾아주셔서 감사하고 다음 포스팅으로 만나요
👋👋

여러분 오랜만이에요! J입니다.
오늘은 포카리스웨트처럼 하얗고 파랬던 산토리니 여행기를 올려보려해요.

숙소 앞 뷰

숙소를 찾아가는 길에도 벌써 흰 건물들이 많아서 설레기 시작했어요.

산토리니 섬

산토리니는 크게 Oia(이아), Fira(피라) 두 마을로 구성되어 있는데 지도에 있는 빨간 점이 피라마을이에요.
제 숙소는 피라마을에 있었고, 저는 걸어서 이아마을과 피라마을을 왕복했습니다.
힘들어 죽을뻔^^;;했어요 헤헤ヽ(´▽`)/

힘들긴 했지만 가는 길이 너무너무 예뻐서 버스 타기가 아깝더라구요!!

진짜 하얗고 파랗죠?ㅎㅎ

여기저기에 카메라를 세워 두고 혼자서 열심히 사진을 찍으면서 구경했어요.
사진은 없지만 웨딩촬영하는 외국인 커플도 있더라고요!
너무 예뻐서 촬영 하는 것도 한참을 구경했어요😀

이아마을이 선셋이 굉장하다고해서 이아마을 핫스팟에 가서 선셋을 봤는데 해가 진 그 순간에 모든 사람들이 박수를 치더라구요👏👏 뭔가 신기하고 재밌었어요ㅋㅋ

해가 드리워지는 산토리니
어둑어둑
혼자 풍경사진만 찍는 제가 안쓰러웠는지 친절한 그리스 아주머니가 찍어주셨어요 ㅎㅎ
야경도 예쁜 산토리니
야경과 함께 찰칵

혼자 셀카 찍고 풍경 찍는 모습이 안쓰러웠는지 많은 분들이 사진을 찍어주시겠다고 해서 이렇게 몇 장 남겼어요!!
사실 이 때 그리스 경제 상황이 별로 안좋고 하다보니 경계를 많이 했었는데 여기도 사람 사는 곳이고 좋은 사람들도 엄청 많았어요😃😃

🇰🇷

다만 한가지 부끄러웠던 점이 있었어요.
아무래도 건물들이 다닥다닥 붙어있다보니 부산 감천마을처럼 사유지들이 있었어요.
사유지에 들어가지 말라는 문구가 3개국어로 적혀 있었는데
그리스어, 영어, 그리고 한국어 였답니다.
먼 곳에 온 만큼 예쁜 사진을 남기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지만 그래도 매너는 지키는 한국인 관광객이 되었으면 해요.
경고문구가 그 수많은 언어 중 한국어로 적혀 있는 모습을 보는데 개인적으로 조금 많이 부끄러웠답니다🙇🏻‍♀️

아무튼 이렇게 구경을 하고 유명하다는 레스토랑에서 밥을 먹었어요.

문어다리는 진짜 부드러웠는데 쌀이 완전 날리는 쌀ㅎㅎ 그래도 엄청 맛있게 잘 먹었어요!!

이렇게 하루를 보내고 다음날에는 와인 박물관에 갔어요.
술은 좋아했지만 와인에 대해 별 생각이 없었는데 이 때 이후로 와인을 즐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버스정류장
와인 박물관 도착 🍷
박물관 안에서

 와인이 만들어진 계기, 만드는 방법 등까지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로 보고 들을 수 있어서 재밌었어요.
박물관 탐방이 끝나면 와인 시음도 할 수 있어요!

시음한 와인들

이 중에서 4번째 #Vinsanto 와인이 저는 제일 맛있었어요!!
산토리니에서만 판다고 해서 사가고 싶었는데 비행기를 수하물 없이 예약해서ㅠㅠ아쉬울 따름이었습니다.

와인 박물관 구경을 마치고 미코노스 구항구에 갔어요.

케이블카

저는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서

미코노스 구항구 (Old Port)

구경을 좀 하고

Lamb plate

밥도 먹었어요! 메뉴판을 보며 한참 고민하고 있으니 직원분이 와서 추천해주신 메뉴가 바로 이 양고기 플레이트였어요!
사실 양인지 모르고 시켰는데 양 냄새가 나서 당황😬했지만 다른 양 요리에 비해 심하게 나지 않아 소스를 듬뿍 묻혀서 먹고 있었어요. 그런 저를 보시고는 직원분이 한국에서 왔으니까 칠리소스 가져다줄까?̊̈ 하고 물어봐주셔서 부탁해서 칠리소스에 찍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ㅎㅎ

이렇게 구항구 구경이 끝나고 내려올 때는 동키택시를 이용했어요!

고생중인 동키
동키택시 사진

택시 이용이 끝나고 사진을 내밀기에 선물인 줄 알았는데 무려 4유로를 받더라구요..!

외국을 여행하다보면 길거리에서 사진찍자고 달려드는 코스프레라던가 이렇게 체험 비스무리한 것을 하고나면 사진 주면서 돈 달라고 하는 곳이 굉장히 많아요!
필요하다면 사시고 아니라면 단호하게 거절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old port 구경도 마치고 숙소로 가려다가 생각해보니 그리스에서 그릭샐러드도 한번 안먹어본 게 생각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가는 길에 레스토랑에서 샐러드도 한접시 했어요.

Greek Salad

야채도 신선하고 위에 올라간 치즈도 맛있었어요:)

 

그릭샐러드까지 클리어하고나서 저는 짐을 챙겨 페리를 타러 항구에 갔어요.
제가 예약한 페리 시간이 일몰 시간대라서 바다 위에서 선셋을 보겠구나 기대하고 있었는데 페리가 지연된다고 해서 항구에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이렇게 혼자 사진도 찍고

해도 다 졌는데 페리가 도무지 안오더라고요.
언제 오냐고 물어도 자기들도 모른다는 얘기 뿐이었어요ㅠㅠ

남은 돈을 털어 맥주를 사서 마시며 기다리다보니 무려 4시간만에 페리가 도착했어요 ㅎㅎ,,
그렇게 산토리니를 탈출할 수 있었답니다!!

 

.
.

산토리니는 상상했던것만큼 정말 예쁘고 아기자기한 섬이었어요!!! 포카리 스웨트 광고같은 섬이라 감동 또 감동
40대는 되어 보이는 아저씨한테 캣콜링도 당하고, 항구에서 하염없이 페리를 기다리는 등 우여곡절도 어느정도 있었지만 산토리니라는 섬에 다녀온 것은 절대로 NEVER 후회하지 않습니다 ㅎㅎㅎㅎ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오늘도 정말 감사해요!!
그럼 다음 포스팅은 아테네에서 만나볼게요
👋👋👋

여러분! 오늘도 돌아온 J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자킨토스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나바지오 해변(Shipwreck beach🏖)이야기를 풀지 못한게 한이 되어 이렇게 빨리 돌아왔어요!
기대해 주셨다면 감사합니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주인 할머니께서 아침밥이라고

아침으로 주신 케익

케익을 이렇게 방문앞에 가져다 주셨어요!!
조식 포함이라던가 그런 내용이 전혀 없었어서 생각도 못했는데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했답니다.
덕분에 든든하게 먹고

나갈 채비 직후

이렇게 준비를 하고 나갔습니다.
저는 투어에 대해 전혀 안알아봐서 중간중간 수영을 하는지 몰랐어요ㅠㅠ 그래서 수영복을 안챙겨나가서 너무 아쉬웠답니다😭 여러분은 투어 예약하시고 꼭 제대로 알아보고 투어하세요!!

아무튼 저는 또 택시(😭)를 타고 미팅 장소로 갔어요.

Shipwreck beach 가는 유람선

이 친구가 바로 저를 그 유명한 Shipwreck beach로 인도해 줄 유람선이에요! 되게 크죠?̊̈?̊̈ㅎㅎ

자킨토스 블루케이브 투어 코스🛳

항구 - (바다 한 켠에서) 수영 - Blue cave - Navagio(shipwreck beach) 수영 - 항구

시간이 지났다보니 자세하게 기억은 나지 않지만 이런 코스로 유람선 투어를 진행했었어요.

출발

배가 출발하고 수영하는 곳에 잠깐 멈췄을 때

배 위에서 시원한 생맥주 한잔

수영복이 없었던 저는 맥주를 마시면서 수영하는 사람들을 구경했어요.

바다 위에서 뜨거운 햇빛 아래 마시던 맥주란..👏👏
이 맛을 잊을 수 없네요.
그렇게 수영이 끝나고 블루케이브로 갔어요.

물이 파래서 이름을 Blue cave라고 하는 것 같아요.
저는 여기 저기 들른 곳들 보다 지중해 물색깔이 너무 예뻐서 바다에 계속 감탄 했던 것 같아요 ㅎㅎ
이렇게 블루케이브까지 지나서
드디어 대망의 나바지오 해변에 도착했습니다!!
.
.

내리기 전 배에서 한컷

제가 혼자 풍경 사진찍고 셀카 찍는게 안쓰러웠는지 동승하신 외국인 아주머니께서 찍어주셨어요 ㅋㅋㅋ
해변에 사람 엄청 많죠!?̊̈
제가 탄 유람선 크기의 배가 3대가 정박해서 바글바글
안타깝게도 유시진대위는 찾지 못했어요😂

그래도 진짜 너무 아름답죠!?̊̈
절벽 위쪽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는 분들도 계셨어요.
버려진 배 shipwreck 에서 찍은 사진도 있는데 없어졌네요ㅠㅠ
이렇게 나바지오 해변에서 머물다가 다시 항구로 돌아가면서 투어는 마무리 되었습니다.

해적선..!?

돌아가는 길에 해적선같이 생긴 배도 봤어요 ㅎㅎ

이렇게 투어를 끝내고 밥먹고 여유를 부리다가 페리 시간을 앞당겨서 자킨토스 여행을 마무리했어요.

 

사실 자킨토스 섬에 대중교통이라던가 그런게 발달되어있었거나, 아니면 제 여행 레벨이 조금만이라도 더 높았으면, 아니 조금이나마 알아보고 갔으면 훨씬 양질의 여행을 할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 여행지가 바로 여기, 그리스 자킨토스섬인 것 같아요.
하지만 아쉬움이 남아 있기에 다음에 또 갈 수 있지 않을까요!?ㅎㅎㅎ 다시 한번 갈 수 있길 간절히 바랍니다🙏

포스팅 분량이 좀 애매하네요ㅠ 그래도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다음 포스팅은 조금 더 친숙한 산토리니 이야기로 돌아올게요.
그럼👋👋👋

여러분 안녕안녕 안녕하세요! J입니다.
오늘은 몰타에서 친구들과 애프터눈 티(afternoon tea)를 먹으러간 이야기를 풀어볼거에요😃

Afternoon tea preview

*Afternoon tea : 점심과 저녁 사이인 4-5시에 티 푸드와 홍차를 마시며 여유, 사교 시간을 가지는 것

저희는 힐튼 몰타(Hilton Malta)에서 여유를 부렸습니다.

힐튼 몰타 위치

학원이랑도 가까워서 쉽게 갈 수 있었어요!
몰타에서 오래 생활하다보니 매일 외식하고 하기에는 부담스러운 면이 많아 주로 학원에서 밥을 해먹곤 했는데 고급스러운 간식을 먹으러 가려니 설레더라구요🥳

힐튼 몰타 수영장 전경 1
힐튼 몰타 수영장 전경 2

뷰도 엄청 멋지죠!?̊̈

We
Are
Gorgeous

한껏 고급스러움에 취해 사진을 많이 찍었어요 ㅋㅋㅋ
흰 옷 입은 친구가 Elena, 회색 옷 친구가 Kae, 남색옷 친구가 Claire에요. 세 친구 모두 제가 몰타에 있는 동안 엄청 가까이 지냈던 친구들이에요 ㅎㅎ
카에랑 엘레나는 나중에 한국에서 한번 더 만나기도 했었답니다🥰

신이 난 J와 Kae

이렇게 사진 찍다 보니 드디어 저희가 주문한 애프터눈 티가 나왔어요!

Black tea

먼저 이렇게 홍차가 나왔고

이렇게 음식이 나왔습니다!
저희는 두 종류를 모두 시켰는데 하나에 22, 24유로 정도 해서 인당 12유로 정도 들었어요.
15000원 정도에 고급진 만찬
엄청 괜찮죠!?

음식이랑도 기념사진 예쁘게 한 장 찍고

짠-, 간빠이-, 살룻-

짠 하고 맛있게 먹었답니다!

홍차 즐기는 클레어 ㅋㅋㅋ귀여워

애들이랑 여유롭게 이야기도 하고 호텔을 만끽했어요.

마지막 호텔 단체사진

좋은 시간을 보내고 이렇게 사진 찍고 학원으로 돌아갔답니다 ㅎㅎㅎ
4명 정도 함께 하니 저렴한 가격에 고급스러움을 한껏 느끼고 올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샌드위치랑 디저트는 평범했지만 맛있었구요😄
여러분도 몰타에 간다면 힐튼에서 애프터눈 티 즐겨보시길 바라요!

몰타 이야기가 루즈해지는 느낌이라 다음 포스팅은 몰타 생활 중 잠시 그리스 여행을 갔던 이야기를 풀어볼까해요!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 주시고 오늘도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러면 다음 포스팅으로 만나요 여러분
👋👋

여러분 안녕하세요! 다시 돌아온 J입니다.
오늘은 몰타의 Sunday market Marsaxlokk(마샤슬록)에 다녀온 얘기를 해보도록 할게요!

마샤슬록은 몰타의 재래시장이에요!
전에도 말씀드렸듯이 제가 시장 구경을 좋아해서 엄청 설렜습니다.

Marsaxlokk 위치

사진에 빨간 닷이 마샤슬록의 위치입니다😀
마샤슬록엔 일요일 외에도 시장이 열리긴 하지만 일요일만큼 활발하게 열리진 않는답니다! 그래서 Sunday market이라는 인식이 자리잡혀있고 저도 일요일에 방문했어요.
그러다보니 일요일에 마샤슬록가는 버스는 언제나 만원,, 더운 날씨에 버스 기다리느라 진땀뺐답니다 ㅎㅎ

그렇게 도착한 마샤슬록!

Marsaxlokk 전경
배 타는 체험도 할 수 있어요
드림캐쳐보트 귀야워,,

마샤슬록에 도착하면 이런 풍경을 볼 수 있어요!
항구?라고 해야하나 보트들이 정박해있는 바다 반대편에 시장이 위치해 있습니다.

시장에 도착해서 신난 유카, 카에, J, 하즈키

이제 본격적으로 시장 구경을 시작해보아요!

시장에는요, 다양한 것들을 판매하는데요,
해산물도 팔고 (징그러워서 사진은 안가져왔어요ㅜㅜ)

잼, 오일 등 다양한 식재료도 판매하고 있구요,

꿀 립밤

몰타가 꿀이 유명하다고 들었는데 꿀로 만든 립밤, 크림 등의 제품도 팔아요.

예술작품

이건 어떻게 그리시는지 구경했었는데 기억은 아니지만 작품들이 너무너무 예뻐서 한참을 넋 넣고 봤던 기억이 나요.
짐만 가벼웠다면 하나 사왔을텐데 아쉽😭

시장 중간에는 이렇게 버스킹 하는 분들도 계신답니다.

벤자민 아저씨

행인들 이름을 넣어서 노래를 불러주시는 벤자민 아저씨에요.
“J, J~ J 사랑해요”
뭐 이런 노래를 불러주셨어요ㅋㅋㅋㅋ
이 분을 나중에 발레타에서도 또 만났었다는,,

그런거 보면 몰타 진짜 작은 섬이구나 하는 생각이 새삼 들더라구요 ㅎㅎ

마지막으로 마샤슬록에서는

종을 치면 딸랑딸랑 소리가 나요
이름으로 다양한 걸 만들어 주신답니다!

여느 시장처럼 기념품도 이렇게 판매해요.
저는 여기서 제 목걸이랑, 친구한테 선물할 팔찌랑, 아빠 선물로 자전거까지 장만했었답니다😀

같은 목걸이 끼고💚
유카도 목걸이 장만💚
시장 구경 기념샷

이렇게 신나는 쇼핑과 구경을 끝내고 저희는 맛있는 밥을 먹으러 식당에 갔어요.

더울땐 시원한 🍺

시원하게 맥주도 한잔 하면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같이 간 친구들이 모두 일본인이었는데 저를 배려해서 하루종일 영어로 얘기해줘서 너무너무 고마웠어요ㅠㅠ
몰타에서 만난 저의 첫 베프들이랍니다💚

-

Behind Story . 음식주문

뭘 주문할지몰라서 망설이고 있는데 옆 테이블에 앉은 프랑스인 부부의 음식이 너무 맛있어보이는거에요ㅠㅠ!!
그래서 슬쩍 뭐냐고 여쭤보니 웃으시면서 흔쾌하게 알려 주셔서 무사히 주문을 할 수 있었답니다 ㅎㅎ
-

이번 포스팅도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오늘도 재밌게 봐 주셨다면 공감과 댓글로 소통해요!
다음 포스팅으로 만나요
👋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