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J에요.
오늘은 스프락 카페에서 수업 외에 시간에 어떻게, 뭐 하고 놀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볼까합니다!
오늘도 재밌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학원 내 수영장 활용법

지난번에 보셨다시피 학원 내에는 원생들을 위한 수영장이 있어요!

여유를 즐기는 J와 하즈키

오전 수업이 끝난 친구들은 이렇게 선베드에 누워 여유를 즐기기도 하구요,

수영왕 아유미

말 그대로 수영을 하기도 해요!
때로는 벽에 걸터서 물 속에서 낮잠도 즐겨요😀

너무 더우니 노숙을 하겠다

가끔씩은 선베드에서 잠을 청하기도 해요.
이 날은 방에서 자다가 너무 더운 나머지 짜증이 이만큼 난 J가 방에서 뛰쳐나와 선베드에서 잠을 청했던 날입니다,,
진짜 너무 더웠어요ㅠ
근데 수업가던 유카한테 들켰어요 ㅋㅋㅋㅋ


2. 산책과 외출

저녁을 먹기 전이나 수업이 없는 날, 오전 수업 마치고 한가한 날 등에 저희는 다양한 것을 하며 시간을 보내는데
먼저 마트에서 장을 봐요.

Greens supermarket

여기는 저희 학원 근처에 있는 제일 큰 슈퍼마켓이에요!
주류코너 사진밖에 없는 J의 사진첩😂
한국의 대형 마켓들처럼 음악이 나오는데 한날은 Fantastic baby가 나와서 신기하기도 했어요.
역시 한류란,,👍🏻👍🏻

다음으로 가까운 곳에 산책을 가기도 해요.

덥지만 이렇게 같이 걸으면서 시간을 보내면 좋은 추억이 쌓인답니다!
엘레나는 걸음이 엄청 빨라요.
그래서 저희가 맨날 “Elena~ Despacito”, “Elena~ 천천히!” 이렇게 외쳤어요 ㅋㅋㅋㅋ
천천히를 잊지 않은 엘레나는 다음 해에 한국에 와서도 천천히를 외쳤답니다 ㅎㅎ

그 외에도 외식을 나가기도 하고

나중에 친해진 일본인 친구들과 클럽스시

이렇게 버스를 타고 나가서

얼굴바꾸기
스노우에 빠진 엘레나
엘레나 모자 뺏어쓰기

네일 아트를 하고 오기도 하고

몰타에서 네일 하기

서로 네일아트를 해 주기도 해요.

기념품샵도 구경해요 ㅎㅎ

엘레나의 감동선물

엘레나가 이별 선물로 사준 몰타심볼 목걸이ㅠㅠ
이 날은 엘레나가 떠나기 며칠 전이라 같이 기념품샵 갔다가 심볼들을 보고 엘레나가 뭐가 더 예쁘냐고 자꾸 물어봐서 같이 골라줬는데 학원 돌아와서 저한테 선물로 주더라구요,,
이 날 눈물 펑펑 흘렸습니다😭😭

그리고 네일아트는 집에서 서로 해주기도 해요!

오늘의 아티스트 엘레나

나름 보기 좋죠?ㅎㅎ

3. 우리의 저녁시간 활용법
마지막으로 여유로운 저녁시간을 어떻게 보냈는지 보여드릴게요!
사실 파티, 클럽의 노예인 다국적 어학연수인들은 1주일에 3-4번 기본으로 파티를 하느라 여유있는 저녁이 많진 않았지만😅 파티 이야기는 다음에 독립적인 포스팅에서 다뤄보고 여유있었던 일상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삼삼오오 모여서 술을 한잔 하기도 하고

이렇게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기도 해요 ㅎㅎ
발렌티나는 콜럼비아에서 온 친구인데 제가 한국인 오빠한테 ‘XX오빠’ 라고 부르니까 오빠가 무슨 뜻이냐고 물어봐서 한국에서 나이 많은 남자를 부르는 말이라고 알려주니 따라서 XX오빠 라고 하더라고요 ㅋㅋㅋㅋ
뭔가 귀여웠어요🥰
그리고 친구들끼리 추억쌓기로 사진도 많이 찍어요!

한잔 하다가 기분좋아진 J와 뮤🙂

한국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절 너무 좋아해주던 마케타와 한국문화를 좋아해서 빨리 친해진 루나

그리고 하루는 종이접기도 했어요!
제가 네이버 찾아보고 하트 반지랑 팔찌를 접어줬더니 친구들이 엄청 좋아했어요!

다 큰 어른들끼리 동심으로 돌아가서 종이접기 하는 것도 재밌었어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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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렇게 친구들이랑 평소에 어떻게 지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보았어요!
소소한 일상이지만 소중했던 기억들이라 포스팅을 작성하는 내내 추억에 젖어 있었어요 ㅎㅎㅎ
그럼 오늘도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다음 포스팅에도 재밌는 이야기 가지고 돌아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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