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우JW입니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집에만 있기 너무 답답하시죠?ㅠㅠ
저희도 제대로 된 외출을 거의 못하고 있다가 2달 정도만에 만나서 피크닉을 즐기고 왔습니다🤩
날씨도 좋고 하늘도 파랗고 너무너무 행복하더라구요!!!

지우의 피크닉 루트

경주 고터(자전거 대여) - 통일전(도시락) - 월정교 - 카페팔레트 - 고터(자전거 반납)

 

각자 메뉴는 비밀로 하고 싸온 푸짐한 도시락

피크닉 하면 도시락이죠 여러분!?
저희는 서로 뭐 싸올 지 비밀로 하고 각자 도시락을 싸 왔어요.
삼겹살 김밥, 스팸 무스비, 식빵말이, 베이컨주먹밥, 스팸주먹밥, 마들렌, 과일 등등 다들 양도 많이 싸와서 배 터지게 먹었어요 ㅎㅎ

🤜🏿🤛🏻
✌🏻

도시락 먹다 신난 손가락들🤛🏻✌🏻

이렇게 만찬을 즐기고 사진을 찍으면서 여유를 부렸어요.

방금 전까지 자전거 타서 힘듦
W 남매샷 (둘이 똑같이 생김)
친구 M과 J
ㅋㅋㅋㅋ사진 찍는데 박쥐 둘 난입
모해..?ㅋㅋㅋㅋㅋㅋㅋ
나 찌거줘 나 나!!
우리는 자전거 동호회
짜쟌-!! 라라랜드

신난 저희가 보이시나요-?̊̈
이렇게 사진을 찍고 월정교 방향으로 돌아 경주 시내에 있는 #카페팔레트 에 갔습니다!
드로잉 카페인지 몰랐는데 음료를 시키니까 물감과 이젤, 종이를 주시더라구요🤭

카페 팔레트

너무 예쁘죠ㅠㅠ!!!
감성이 살아나버린 우리는 바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완성품은
.
.

4인 4색 그림그리기

짠—!! 왼쪽 위에 있는 보라색 멋진 그림은 W 동생이, 밑에 읍성은 M이, 용은 W가, 그리고 복잡한 내면을 표현한 그림은 J가 그렸답니다.
스타일이 다 다르지만 나름 다들 잘 그렸죠?ㅎㅎ

각자 작품 들고 찰칵

이렇게 하루종일 즐거운 피크닉을 마치고 가볍게(?̊̈) 치맥을 하구 헤어졌어요.

요즘 반복되는 집콕 일상에 많이 지쳐 있었는데 너무 즐거운 하루였어요 ㅎㅎ
최근 코로나 다시 터져서ㅠㅠ 또 언제 다시 나갈 수 있을 지는 모르겠지만 오늘을 기억하며 열심히 일상을 살아나가봐야겠어요😀
다들 힘내서 나쁜 상황 함께 잘 이겨내 보아요!!
지우는 모든 대한민국을 응원합니다 🇰🇷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으로 또 만나요 우리
👋👋

여러분 오랜만이에요! J입니다.
오늘은 어떤 이야기를 나눠볼까 고민고민하다가 세가지 이야기를 가지고 왔어요.
오늘도 재미있게 봐 주시길 바라며 시작할게요😄

Story 1. 친구들과 첫 나들이,Sliema

슬리에마 위치

제가 다니던 학원이 있는 펨브로크 근처에 슬리에마라는 도시가 있어요. 버스로 10분?̊̈ 정도면 갔던 것 같아요.
친구들이랑 막 친해질 시점에 한국인 언니 한명이 여행 갔다가 학원으로 돌아와서 많이 챙겨주셨는데 그 때 슬리에마에 함께 놀러갔었답니다 ㅎㅎ

피스타치오 커피

피스타치오 커피는 생전 처음 들어봤는데 맛있다고 추천해줘서 주문했어요! 맛이 기억이 잘 나진 않지만 ㅎㅎ,, 처음 먹어보는 맛인데 맛있어서 한 컵 금방 뚝딱 했던 기억이 나네요!

Caffe Berry 앞에서

커피 마시고 있는 도중에 펑 펑 소리가 나서
“Terrorism!?̊̈!?” 하며 봤는데 대낮에 불꽃놀이를 하더라구요!

한 낮에 불꽃놀이

유럽에서는 불꽃놀이를 대낮에 이렇게 하는게 익숙한 상황이라고 하네요. 신기했어요!
한바탕 소란이 끝나고 Sliema Beach🏖에 가서 잠시 바다를 즐겼습니다

수영복을 챙겨 입고 가긴 했는데 물이 더러워서 물놀이는 안하고 사진 찍고 바다 구경하다가 돌아왔어요.

학원에 돌아가는 길

돌아와서 학원 Bistro에서 간단히 저녁을 먹었습니다.

샐러드

헤헤ヽ(´▽`)/ 맛있겠쥬?

첫 나들이라 약간 어색하기도 했지만 덕분에 친구들이랑 많이 가까워 진 것 같아 즐거웠던 외출이었어요😃


Story 2. 체코에서 온 친구들과 영화관 나들이

Eden Cinemas 위치

 낮에 쇼핑하러 슬리에마에 다녀왔는데 룸메이트가 같이 영화보러 가자고 하는거에요! 저는 외국에서 영화관을 가본 적이 없어서 좋다고 하고 함께 영화를 보러 갔습니다.

짜잔-! 제가 갔던 곳은 번화가인 세인트 줄리언스에 위치한 Eden Cinemas입니다.

상영작, 상영예정작들이 이렇게 붙어 있었고,
저희는 베이워치를 보기로 했어요.

영화 표도 우리나라랑 비슷하죠!?̊̈
가격도 1유로=1300원 정도라 생각하면 비슷했던 것 같아요.

화장실에 갔다가

드디어 들어갔어요!
우리나라 영화관이랑 거의 똑같죠?ㅎㅎ

영화 시작 전에 한 컷

재밌게 감상하고 나왔답니다!
사실 잤어요 살짝,,
외국에서 영화관에 간게 처음이라 신기했고, 자막 없이 영어로만 영화를 보는 것도 새로운 경험이었어요.
낮에 무리한 탓에 살짝 졸았지만 ㅎㅎ,,
여러분도 해외에 나가신다면 이렇게 영화관도 한번 가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Story 3. Brazilian Meal
수업을 마치고 수영장 쪽에 나왔더니 Ton이 있었어요!

Ton이랑 안경 바꿔쓰기
Classmate Jardina도 함께

반갑게 얘기하며 놀고 있었는데 Ton이 혹시 브라질리언 식사를 하러 가지 않겠냐고 제안해 주었어요.
새로운 문화를 체험하는 것은 언제나 신나는 일이기에 단숨에 좋다고 대답했어요.

밥 먹으러 가는 길

 차 타고 슝슝 어딘가로 저를 데려가더니 골목 골목을 지나서 들어가니 가정집 같은 곳에 많은 브라질리언들이 있었어요.
거기서 함께 밥을 먹었답니다!

페이호아다

 콩과 고기를 함께 끓인 대표적인 브라질 음식이라고 합니다.
비주얼이 팥죽 같기도 하고 어떻게 먹는지도 몰라서 갸우뚱하고 있으니까

 이렇게 밥과 함께 덜어줬어요.
나름 먹음직하죠!?̊̈
맛도 어느정도는 익숙하고 맛있어서 열심히 먹으니까 Ton이 콩 많이 먹으면 배아플 수 있다고 콩은 조금만 먹으라고 알려줬어요.

과라나 음료

이건 브라질에서 가장 인기있는 과라나 안타르치카라는 음료에요! 너무 맛있어서 한캔 뚝딱 했습니다.
다른 국적의 친구 덕에 새로운 음식을 체험할 수 있어서 신기하기도 하고 너무 재밌는 하루였어요😃
식당 정보를 못 알려드리는게 한이지만 브라질에 가시거나 한다면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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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렇게 소소한 세가지 이야기를 가져왔어요!
쓰고보니 별로 재미 없는 것 같아 걱정 되네요,,ㅎ,,
그렇지만 오늘도 이렇게 찾아와주시고 읽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재밌게 봐 주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려요>_<
그럼 다음에 또 재밌는 이야기 갖고 돌아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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