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 도, 동산 원, 맺을 결, 옳을 의"

복숭아 나무 아래에서 의형제를 맺다. 

유비, 장비, 관우 이 셋의 만남이 있기 까지 배경이 되는 사건들을 

알아볼 필요가 있다.

 

때는 초나라와 한나라의 전쟁이 있던 시기,

결국 한나라의 승리로 돌아가게 된다.

하지만, 한나라에게도 위기가 봉착하는데 

바로 어린황제로 인해 여러 신하(십상시)가 국정 농단에 개입하게 된 것이다.

 

 

파일:Ten Attendants.jpg - 나무위키

이미지의 자세한 설명을 적어 주세요.

namu.wiki

* 십상시 : 십상시는 중국 후한 말 영제 때에 정권을 잡아 조정을 농락한 10여 명의 중상시, 즉 환관들을 말한다. 역사서 《후한서》에는 십상시들이 많은 봉토를 거느리고 그들의 부모형제는 모두 높은 관직에 올라, 그 위세가 가히 대단하였다고 쓰여 있다.

 

이 들의 기세는 계속 커져가며,

백성들의 삶이 나날이 힘들어 지게 된다.

이러한 행태를 지켜볼 수 없는 황건적은 난을 일으키게 된다.

이것이 바로 황건적의 난이다.

 

 

황건적의 난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둘러보기로 가기 검색하러 가기 황건적의 난(黃巾賊- 亂)은 중국 후한 말기 호족 지주에 의한 토지겸병의 위기에 끊임없이 직면해 있던 농민이 황건적(黃巾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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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건적의 난 : 황건적의 난은 중국 후한 말기 호족 지주에 의한 토지겸병의 위기에 끊임없이 직면해 있던 농민이 황건적이 되어 일으킨 반란이다.

 

이 황건적의 난 또한 처음은 좋은 취지였으나,

시간이 지나자 점점 도적 떼로 변모하게 되는데

이 황건적으 물리칠 젊은 의병들이 서서히 모이기 시작한다.

이러한 사태를 보던 유비가 한숨을 쉬며 등장하는데......

 

판소리 뮤지컬 "적벽" 中 도원결의

한숨을 쉬는 유비를 보며 "대장부가 무슨 한숨이오!" 하며

장비가 등장한다.

둘이서 함께 술을 마시려 간 곳에서 관우를 만나는데,

황건적을 물리치기 위해 의병에 참여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하게 되며

그들은 그렇게 복숭아 나무 아래에서 의형제가 될 것을 맹세한다.

 

"의를 배반하고 은혜를 잊거든 하늘과 사람이 죽여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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